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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심, 126주 신화 만든 응원물결”→숫자를 넘은 노래의 온기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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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심, 126주 신화 만든 응원물결”→숫자를 넘은 노래의 온기와 감동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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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이야기와 노래, 환호성이 지나간 무대 위에서 임영웅은 한결같은 발걸음으로 또 하나의 기록을 쌓았다. 팬앤스타 솔로랭킹 126주 연속 1위, 이 숫자 아래에는 팬들이 보낸 진심어린 응원이 파도처럼 밀려와 감동의 물결을 만들어냈다. 매주 반복되는 투표 속에서도 임영웅을 향한 마음은 새로웠고, 3445만 표 넘는 참여 안에는 경쟁을 뛰어넘는 믿음과 사랑이 녹아 있었다.

 

'당연히 임영웅이지'라는 익숙한 마음은 어느새 추억이 되고, 댓글 한 줄 한 줄마다 쌓인 팬들의 온기가 순위를 빛냈다. 단순한 랭킹이 아닌, 이름만으로 전광판을 가득 채운 시간들. 홍대역부터 샹들리에, 파리와 홍콩의 도시 전광판까지, 팬의 선택에 응답하듯 임영웅은 도시를 물들이는 빛의 주인공이 됐다. 100주가 되던 날, 팬들 마음은 고양 스타필드 미디어 타워 전광판 위에 뜨겁게 새겨졌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이 전하는 노랫말의 온기와 묵묵한 메시지가 팬들의 일상에 스며들며 가능한 기록이었다. 126주라는 숫자는 단순한 결과가 아닌, 팬덤과 아티스트가 함께 쓴 감동의 연대기이다. 한 표, 한 응원, 작은 손길들이 쌓여 전광판보다 더 큰 울림으로 남은 지금, 팬들은 이 시간이 끝이 아님을 안다.

 

팬앤스타는 ‘더팩트’가 운영하는 팬덤 중심 아이돌 주간 랭킹사이트로, 누구나 쉽게 스타를 응원하며 직접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새로운 투표가 시작되고, 임영웅과 팬들의 여정도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 특별한 노래만큼이나 따뜻했던 이 시간들 속에서, 팬들은 오늘도 서로의 온기를 확인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126주라는 거대한 여정은 어쩌면 시작에 불과하다. 임영웅과 그의 팬들이 증명한 ‘같이의 기적’은 끝없이 확장될 채 또 다른 감동의 순간들을 예고하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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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팬앤스타#투표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