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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투표소 앞 따스한 동행”…유쾌함 속 깊어진 국민의식→진심 담은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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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 투표소 앞 따스한 동행”…유쾌함 속 깊어진 국민의식→진심 담은 인증샷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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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빛이 깃든 아침,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는 나란히 손을 잡고 투표소에 들어섰다. 마음이 전해지는 무채색의 편안한 차림과 함께 두 사람의 밝은 미소는 유권자로서의 책임감과 동시에 일상에 스며든 긍정의 기운까지 전했다. 장윤정은 특유의 재치로 자신의 얼굴이 담긴 휴대전화 액세서리에 투표 도장을 찍으며 의미 깊은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도경완 역시 장윤정과 나란히 서빙고동 제4투표소 앞에서 투표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렸다. 두 사람은 꾸밈없는 차림에 서로를 향한 편안한 미소를 바라보며, 투표라는 일상적 행위도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 줄 아는 여유와 따뜻함을 보여줬다. 장윤정의 이색 도장 인증샷은 소소한 유머와 함께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소탈하게 나누는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장윤정·도경완, 투표소 앞 따스한 동행
장윤정·도경완, 투표소 앞 따스한 동행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돼, 국민 모두의 참여와 의지를 확인한 시간으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본투표가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유권자의 주민등록지 내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만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고,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2896만8264명의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 행사 대상이 됐다.  

 

장윤정과 도경완처럼 소박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투표 인증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모았다. 두 사람의 일상에 녹아든 선한 영향력은 투표 현장에서도 빛났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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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도경완#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