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생생정보 대구 신서동 은복코스 감탄”…복어불고기→수육에 미각이 춤춘다
뜨거운 여름날, ‘2TV생생정보’의 생생한 여정이 미식의 도시 대구에서 한층 더 특별한 향연을 펼쳤다. 밝은 햇살 아래 여행객들을 반기는 신서동의 은복코스 식당에서 복껍질무침으로 시작된 만찬은 곧 복어불고기와 복어수육, 그리고 바삭하게 튀겨낸 복어튀김이 차례로 등장하며 식탁에 풍성함을 더했다. 오랜 세월 대구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은복코스 복집에서는 다양한 복어 요리가 한 상 가득 펼쳐져, 각 메뉴가 자아내는 깊은 감칠맛이 미각을 사로잡았다.
메인 메뉴인 복껍질무침에서부터 은은한 풍미가 배어났고, 복어수육은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렸다. 대표 요리 복어불고기는 감칠맛과 매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긴 여운을 남겼으며, 복어튀김은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여행의 피로까지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각각의 요리는 깔끔하게 준비된 복어맑은탕과 어우러져, 한 끼 식사마저 대구 여름 여행의 절정으로 승화시켰다. 이외에도 은복탕, 밀복탕, 밀복찜, 까치탕, 참복탕, 복어마늘탕수육, 복어돈까스 등 폭넓은 메뉴가 준비돼 남녀노소 누구나 제 입맛에 맞는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2TV생생정보’의 ‘교통카드면 충분해’ 코너에서는 대중교통을 타고 떠나는 대구 여름 휴가가 소개되며, 대구교통공사, 수상레저 체험, 수성유원지 등 다채로운 명소까지 함께 알려졌다. 명소와 맛집의 어우러짐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설렘을 안겨준 가운데, 은복코스 식당의 오랜 내공이 카메라 너머로 진한 감동을 전했다. 생생한 맛과 이야기가 어우러졌던 ‘2TV생생정보’ 2340회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