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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쌩얼에 담긴 온기”…이지은, 내추럴 미소→팬심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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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쌩얼에 담긴 온기”…이지은, 내추럴 미소→팬심 흔들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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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무대의 화려함을 벗어던지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진짜 이지은의 온기로 팬들에게 다가섰다. SNS에 공개된 편안한 차림과 장난기 어린 표정, 그리고 자연스러운 쌩얼은 차가운 조명 대신 따스한 햇살 아래 존재하는 한 사람으로 아이유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그녀가 보여준 솔직한 순간엔 스타와 팬을 잇는 온기가 담겨 있었다.

 

이번 사진 속에서 아이유는 파란 셔츠에 운동화를 신고 카메라 앞에 앉거나, 가볍게 머리를 묶으며 순수한 미소를 건넸다. 신비복숭아를 베어 무는 장면, 고양이와 교감하는 모습에선 바쁜 스케줄 사이 여유를 즐기는 듯한 여린 감성이 묻어났다. 무엇보다 “노 아이유 예스 지금”이라는 멘트에서 느껴지는 자유는 화려함을 내려놓고도 빛나는 존재감을 한껏 드러냈다.

아이유 SNS
아이유 SNS

또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빛나는 맑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는 그녀만의 소박한 아우라를 선사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진짜 아이유를 만난 것 같다” “쌩얼에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전하며, 그녀의 꾸밈없는 모습에 한 번 더 사랑을 고백했다. 자연스러운 에너지는 스타와 팬 사이 경계를 허문 듯, 일상의 따뜻함을 오롯이 전달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진중한 배우의 얼굴을 보여줬던 아이유는 현재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변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평범하고 순수한 모습 이면에 담긴 깊은 매력이 차기작에서 또 어떻게 피어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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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21세기대군부인#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