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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MJ 첫 선발 폭발”…데뷔골 이끌며 ‘뭉쳐야 찬다4’ 그라운드 뒤집다→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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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MJ 첫 선발 폭발”…데뷔골 이끌며 ‘뭉쳐야 찬다4’ 그라운드 뒤집다→승리 견인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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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MJ가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에서 첫 선발로 출전해 데뷔골을 기록하며 라이온하츠FC의 승리를 이끌었다. 긴장감과 각오로 가득 찬 MJ의 얼굴은 경기 초반부터 남달랐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배치와 낯선 팀의 구심점이 돼야 하는 무게, 그 모든 순간이 MJ에게 뜨거운 도전이었지만, 그는 자신만의 매력과 성실함으로 팀 분위기를 완벽히 반전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MJ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장면마다 주요 포인트로 담겼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FC파파클로스를 상대로, MJ는 경기 내내 좌우를 넘나들며 끝없는 체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전반 18분, 이용우의 기민한 패스를 골문 앞에서 정확히 마무리한 순간, 경기장의 열기는 마치 축제처럼 치솟았다. 첫 선발 경기에서 터진 데뷔골. 그 한 번의 골이 경기에 흐름을 결정짓는 터닝포인트가 됐다.

“데뷔골로 화려한 신고식”…아스트로 MJ, ‘뭉쳐야 찬다4’ 첫 선발→팀 승리 견인 / JTBC
“데뷔골로 화려한 신고식”…아스트로 MJ, ‘뭉쳐야 찬다4’ 첫 선발→팀 승리 견인 / JTBC

경기 종료 후 MJ는 “첫 선발이라는 부담이 컸지만 팀을 위해 수없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반복했다. 첫 골 기쁨에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팀원들 덕분에 가능했다”며 겸손하게 소감을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서는 그동안 쌓아온 준비의 무게와 무대에 대한 책임감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히카리의 멀티골까지 더해진 라이온하츠FC는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아스트로 MJ의 날카로운 집중력과 데뷔골은 단순한 기록 그 이상으로, 라이온하츠FC 내부 분위기에도 긍정적 동력을 불어넣었다. 스태프와 선수들을 모두 격려한 MJ의 팀워크는 경기장 너머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최근 아스트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The 4th ASTROAD [Stargraphy]’ 콘서트로 밝은 에너지를 전한 바 있어, 예능과 무대 모두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MJ가 ‘뭉쳐야 찬다4’ 첫 선발 경기에서 남긴 데뷔골은 그에게 새로운 시작점이자, 팀 라이온하츠FC에게 변곡점이 됐다.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뭉쳐야 찬다4’는 매주 토요일 밤 JTBC에서 방송되고 있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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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mj#뭉쳐야찬다4#라이온하츠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