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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서초동 속 현실 직장인 투혼”…가을 햇살이 물든 안주형→몰입감이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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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 서초동 속 현실 직장인 투혼”…가을 햇살이 물든 안주형→몰입감이 번진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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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긴장감이 감도는 사무실, 유리창 너머로 스며든 가을 햇살이 최대훈의 얼굴에 고요한 빛을 드리운다. 무심히 흐르는 오후의 적막 위로 정갈하게 빗어 넘긴 머리, 브라운 슈트와 블랙 터틀넥, 그리고 결연한 눈빛이 한눈에 담긴 모습은 일상과 꿈 사이의 미묘한 틈에서 묵직하게 균형을 잡고 선 한 사람의 하루를 고스란히 전한다. 투명한 안경 너머로 번지는 단단함, 책상 앞에서 수줍게 스며드는 결의는 마치 진짜 직장인을 마주한 듯한 깊은 몰입을 자아낸다.  

  

최대훈이 직접 공유한 이 사진은 그가 새롭게 도전하는 드라마 서초동 속 ‘안주형’ 캐릭터로서의 첫 시작을 알리고 있다. 능력치 만렙 9년차 어쏘 변호사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소품 하나까지 꼼꼼하게 정돈된 사무실에서 한층 더 현실감 있게 살아난다. 의상에서 표정까지, 세심한 연출 아래 진중한 직업인의 하루가 화면 밖까지 번진다.  

  

팬들 또한 그의 변화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 “변호사 캐릭터에 찰떡이다”, “진짜 현실 직장인 같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서초동 방영 전부터 안주형과의 싱크로율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이들은 최대훈이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성숙한 연기와 세밀한 감정선에 한층 더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전 작품들과 달리 누구보다 내밀한 현실성을 품은 최대훈의 모습이, 또 한 번 인물과 완벽하게 어우러질 새로운 서사의 출발을 예고하고 있다. 서초동은 2025년 7월 5일 밤 9시 20분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최대훈이 보여줄 안주형의 24시간은 시청자들의 몰입을 기다리고 있다.

“현실 직장인처럼”…최대훈, 가을 햇살 아래 변호사로→깊은 몰입 / 배우 최대훈 인스타그램
“현실 직장인처럼”…최대훈, 가을 햇살 아래 변호사로→깊은 몰입 / 배우 최대훈 인스타그램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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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훈#서초동#안주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