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산하·아린 엇갈린 진심”…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충격 반전→관계도에 궁금증 폭발

윤산하와 아린, 그리고 유정후가 빚어낸 신선한 에너지가 단번에 새로운 로맨스의 지평을 열었다. 꽃미남으로 하루아침에 변하는 가족사를 가진 여자친구 김지은과, 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박윤재의 이야기가 웅장한 서사로 펼쳐지며, 시청자의 감정선을 흔들었다. 첫 방송 전부터 공개된 인물관계도만으로도 이미 다양한 캐릭터 간 연결고리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해 원작 팬들의 심장을 두드렸고, “남자의 외모로 살아가게 된 여자친구”라는 파격적 설정이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윤산하는 첫 소개팅 상대 김지은에게 단숨에 빠진 천문학도 박윤재 역할을, 아린은 국어국문학과 재학생이자 비밀을 지닌 지은을 연기한다. 지은의 남성 변신 후 모습은 유정후가 연기하며, 각각의 배우들이 내면의 혼돈과 진심을 섬세한 감정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강민주 역을 맡은 츄, 그리고 다양하게 얽힌 친구와 주변 인물들이 얽혀 들어가는 과정 또한 흥미를 더한다. 김지은의 가족사, 학내의 질투와 엇갈림, 각자의 선택에 감도는 청춘의 진동이 느와르와 판타지를 오가듯 섬세하게 담아내고 있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총 12부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9시 50분 TV 방영 후 웨이브에서도 동시 공개돼,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