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부산 해변 한가운데 선 한 컷”…여름 햇살 아래 평범한 아저씨→시선 강탈 여운

푸른 여름 바다와 따스한 햇살이 흐르는 부산 해운대 한가운데, 덱스가 일상과 특별함이 스며든 순간을 남겼다. 바닷가를 자유롭게 거니는 여행자들 사이에서 덱스는 흰색 니트 셔츠에 검은 팬츠, 뿔테 안경과 양산, 그리고 막대 아이스크림을 들고 휴가의 소박함을 온전히 누리는 모습이었다. 단정히 정리된 머릿결과 팔에 선명한 타투, 여유로운 표정이 조화를 이루며, 잔잔한 해변 풍경 속에서도 단번에 시선을 끌었다.

덱스는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반도의 흔한 아저씨”라는 익살스러운 말을 남기며, 부산 여행의 일상적 순간을 솔직하게 기록했다. 사진 속 소탈함에 팬들은 “여행지의 빛나는 순간”, “묘하게 편안한 분위기” 등 다양한 감상과 공감의 댓글을 더했다. 평범한 옷차림과 자연스러운 공간에 스며든 덱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과장되지 않은 친근함을 선사했다.

여러 방송을 통해 드러낸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이번 여름 바다 여행에서는 덱스만의 너그러운 분위기와 일상의 감성이 부각됐다. 밝게 내리쬐는 하늘 아래에서 그는 일상과 여행이 만나는 그 순간, 환한 여운과 더불어 또 다른 자신을 보여줬다.  

방송인 덱스의 새로운 면모에 팬들은 주목하며, 여름 해변의 평범한 풍경을 특별하게 남긴 사진 한 컷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