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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 드리운 침묵”…나는솔로 10기 정숙, 후유증에 고통→회복 의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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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 드리운 침묵”…나는솔로 10기 정숙, 후유증에 고통→회복 의지 남겼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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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0기 정숙이 안타까운 교통사고 후유증과 함께 병원에 머무는 일상을 직접 전했다. 병원복 차림으로 SNS에 남긴 고백에서 정숙은 반복되는 두통과 멍울처럼 남은 고통을 담담하게 토로했다. 응원의 댓글과 함께 병문안을 보여주는 팬들의 정성도 따스한 위로가 되었으나, 잠들지 못하는 밤과 병원 생활에 대한 답답함은 쉽게 가시지 않는 듯했다.

 

정숙은 이전에도 이미 교통사고로 인해 차가 크게 파손된 상황을 공개하며 트럭과의 충돌로 큰 충격을 받았음을 알린 바 있다. 원상 복구까지는 두 달 이상이 걸린다는 차량의 상태와, 목과 허리, 머리, 어깨, 팔에 남은 고통을 하나하나 전했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일상 복귀에 대한 조바심과 병상에서 느끼는 막막함까지 솔직히 털어놓으며, 운전 중 안전의 중요성을 팬들에게 다시금 강조했다.

10기 정숙 인스타그램
10기 정숙 인스타그램

나는솔로에서 인연을 맺은 뒤, 식당 운영을 이어왔던 정숙은 최근 짝퉁 자선 경매 논란에 휩싸여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논란에 대해 “진품이라고 단언한 적 없고, 원할 경우 환불도 약속했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신고와 재판으로 번진 상황에서 정숙은 폭행 혐의로 지난해 검찰로부터 징역형을 구형받았다. 여러 겹의 논란 위에 더욱 무거운 고통이 단단히 내려앉은 그의 근황에, 응원의 목소리와 함께 복잡한 시선이 엇갈린다.

 

한편 나는솔로는 매회 강렬한 인물과 이야기로 돌아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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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나는솔로#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