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훈 ‘하이파이브’ 울려퍼진 순간”…킨더 부에노 아시아 달군 모델 발탁→이례적 K팝 열풍 예고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아래 박태훈의 미소는 어느 때보다 자유로웠다. 글로벌 제과 브랜드 킨더 부에노가 박태훈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6개국을 잇는 프로모션 캠페인의 메인 모델로 전격 선택했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브랜드의 대표 얼굴로 나서는 것은 물론, 본인의 오리지널 곡이 핵심 마케팅 송에 오른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든 이례적 장면이다.
브랜드 측은 박태훈을 2024년 MMA 신인상 후보에 올랐던 점, 그리고 각국 젊은 세대에게 즉각적인 환호를 얻는 생기 넘치는 이미지를 들어 눈여겨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지난 4월 발표된 ‘하이파이브’는 동남아시아 대중의 일상에 깊이 스며 캠페인의 주제가로 낙점됐다. 이처럼 박태훈의 음악이 아시아 전역의 구심점이 되는 동시에, 각국의 거리와 매장에는 K팝의 역동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박태훈의 밝은 매력과 신선한 에너지가 캠페인의 얼굴과 완벽히 맞닿아 있다”며, “여러 나라에서 폭넓은 관심을 끄는 만큼 아시아 전체가 박태훈의 무대로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박태훈은 최근 일본 진출을 공식화하며 첫 싱글 ‘유메’로 또 한 번 음악적 반향을 이끌었다. 올 하반기에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으며, 이번 글로벌 캠페인 역시 케이팝의 경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킨더 부에노 글로벌 프로모션은 박태훈의 ‘하이파이브’를 캠페인 송으로 삼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6개국 일상에 젊은 리듬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