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손민수 쌍둥이 소식에 뭉클”…난임 고백→새 출발, 진심 어린 응원 물결
설렘이 가득한 새 아침, 임라라와 손민수의 따스한 미소가 ‘1호가 될 순 없어2’에 더해졌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사랑받아온 이들은 밝은 웃음 뒤에 담긴 긴 시간의 기다림을 솔직하게 꺼내며, 쌍둥이 임신 후 변화된 일상을 처음으로 조심스레 내비쳤다. 방송에서는 입덧과 몸의 변화까지 세세하게 기록된 진짜 이야기가 펼쳐졌다.
임라라는 최근,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진심 어린 기적의 순간을 나눴다. 255만 구독자가 함께 울고 웃었던 난임 고백 이후,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임라라는 “저희 부부에게도 아기가 찾아와 주었어요. 꿈만 같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라며 말문을 열었고, “저희의 기쁨에 혹시 누군가가 더 큰 좌절을 느끼게 될까봐 조심스러운 마음이다. 힘겨운 시간을 함께 지낸 모든 분들에게도 꼭 기적이 오길 바라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편지처럼 담아냈다. 임신 소식을 접한 후 임라라를 향한 동료들의 조언, 그리고 현조와의 만남은 부부에게 새로운 위로가 되고, 시청자들은 이 공감의 고리에 한 번 더 마음을 맞댔다.

1989년생 임라라와 손민수는 2023년 5월 부부가 됐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던 커플은 이제 다가오는 출산과 새로운 가족의 탄생까지, 평범한 이야기 속 가장 뜨거운 희망을 보여준다. 세상 모든 난임 부부와 예비 부모들에게 전하는 진정 어린 응원이 방송을 통해 깊은 울림을 남겼다. 임라라, 손민수 부부의 성장 스토리는 엔조이커플 채널뿐 아니라 ‘1호가 될 순 없어2’ 방송에서 진정성을 더한다.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임라라가 고백한 입덧 고충, 그리고 엄마 선배 이은형과 아들 현조의 지원 군단 출연 등 따뜻한 순간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프로그램은 엔조이커플의 변화된 일상과 함께 시청자에게 사랑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