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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파블로 비타 만남 폭발”…‘MEXE’가 부른 환희→글로벌 팝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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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파블로 비타 만남 폭발”…‘MEXE’가 부른 환희→글로벌 팝 물결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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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와 파블로 비타가 환상적인 글로벌 시너지를 펼치며 음악계의 물결을 흔들었다. 서로 다른 대륙의 감각이 정교하게 교차한 새 싱글 ‘MEXE’는 자유로운 활기와 거침없는 에너지로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무대 위에서 이룬 두 팀의 만남은 그 자체로 하나의 환희로 완성됐고, 도전과 설렘이 어우러진 오늘의 변화는 K팝과 남미 팝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문을 활짝 열었다.

 

공개된 신곡 ‘MEXE’는 NMIXX의 세련된 음악 색채와 브라질 펑크의 강렬한 리듬, 그리고 파블로 비타 특유의 존재감이 어우러져 독창적인 매력을 뽐냈다. 뜨거운 라틴 사운드와 감각적 안무, 대담한 퍼포먼스가 겹겹이 더해지자 두 아티스트의 개성이 단숨에 하나가 됐다. 파블로 비타가 오래전부터 K팝 팬임을 밝힌 사실과, NMIXX가 라틴 아메리카 투어에서 보여준 팬심은 이미 이번 협업의 서막임을 예고하고 있었다.

“월드팝 시너지 터졌다”…NMIXX·파블로 비타, ‘MEXE’로 글로벌 음악계 흔들다 / Gabriel Renne
“월드팝 시너지 터졌다”…NMIXX·파블로 비타, ‘MEXE’로 글로벌 음악계 흔들다 / Gabriel Renne

NMIXX는 “자유롭게 어우러져 완성된 이번 곡은 꿈꿔오던 글로벌 무대의 실현이었다”고 감회를 털어놨다. 또 “파블로 비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정말 특별하며, 함께한 순간마다 큰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그룹은 녹음실과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언어와 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며 진한 리스펙트를 주고받는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작업의 중심에 선 파블로 비타는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 최초의 드래그퀸 뮤지션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자신만의 화려한 스타일과 진취적 메시지를 더하며 NMIXX와 완벽한 조합을 이뤘다. 서로에게 크나큰 영감이 된 이 만남은 듣는 이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전해준다.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집약된 'MEXE'는 현재 각종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글로벌 팝 신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더욱이 NMIXX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데뷔 3년 9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의 문을 열며 자신들만의 이정표를 세울 예정이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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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파블로비타#mex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