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송가인, 러닝화 신고 걷는 첫날”…달라진 취미→새로운 일상 궁금증
엔터

“송가인, 러닝화 신고 걷는 첫날”…달라진 취미→새로운 일상 궁금증

장예원 기자
입력

따사로운 햇살 아래 송가인은 러닝화 끈을 조이며 낯선 길 위에 용기 있게 첫 발을 내디뎠다. 그의 SNS에는 미소 띤 얼굴과 운동화 차림의 가벼운 일상이 담겼고, 무엇보다 “런린이는 걷기부터 시작합니다”라는 귀여운 선언이 팬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적셨다. 송가인은 최근 신곡 ‘사랑의 맘보’ 발표 이후에도 변함없는 긍정 에너지와 새로운 다짐으로 다시 한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가인 인스타그램에는 러닝을 시작한 근황이 이어졌고, 스토리에는 “날씨 너무 좋아”라며 조용한 러닝길의 설렘이 사진으로 드러났다. 운동용 모자와 편안한 복장, 그리고 설렘이 가득 묻어나는 표정의 송가인 모습은 그의 일상에 조용한 변화가 시작됐음을 예고했다. 팬들은 평소 트로트 무대를 종횡무진하던 송가인의 모습과 또 다른, 소박하지만 건강한 도전에 자연스럽게 시선을 모았다.

송가인 인스타그램
송가인 인스타그램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그는 지난 2월 정규 4집 앨범 ‘가인;달’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색채를 선보였고, 신곡 ‘사랑의 맘보’ 전격 발매로 무대 위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내일은 미스트롯’ 진 출신 답게 송가인은 강예슬, 김나희 등 출연진과 함께 한 ‘우리가 다시 한 번: 첫정’ 콘서트로 또 한 번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위로와 공감의 무대를 넘어, 영상 플랫폼에서도 활약을 넓힌 송가인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표한 신곡 ‘사랑의 맘보’에 이어 러닝으로 맞는 일상이 더해져 그의 변화무쌍한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장예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송가인#사랑의맘보#내일은미스트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