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나영, ‘아빠의 청춘’ 무대로 안방 강타→챌린지 요정 변신에 시선 집중”
엔터

“나영, ‘아빠의 청춘’ 무대로 안방 강타→챌린지 요정 변신에 시선 집중”

배진호 기자
입력

밝고 흥겨운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트로트 신예 나영이 ‘가요무대’와 SNS를 오가며 완전히 상반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요무대’에서는 굵직한 가창력과 남다른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았고, SNS에서는 귀엽고 상큼한 챌린지 요정으로 변신하며 새로운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은 놀라움과 환호 속에 두 얼굴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최근 방송된 ‘가요무대’에서 나영은 故 오기택의 ‘아빠의 청춘’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깊고 탄탄한 음색으로 곡에 담긴 세대의 기상을 시원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이게 했다. 시청자들은 “속이 뻥 뚫리는 무대였다”, “명곡의 흥을 제대로 살렸다” 등의 찬사와 함께 그의 활기 넘치는 퍼포먼스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나영 SNS
나영 SNS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달리, 나영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안챌린지’ 영상으로 또 다른 매력을 펼쳤다. 영상 속 나영은 상큼 발랄한 표정과 앙증맞은 율동을 보여주며, ‘가요무대’에서 볼 수 없던 사랑스러운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팬들은 “너무 귀여워서 눈을 뗄 수 없다”, “이런 반전은 처음”이라며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열광했다.

 

한 관계자는 나영에 대해 “중장년층에게는 신명 나는 무대 실력, 젊은 층에게는 팬들과 소통하는 트렌디함이 공존한다”고 전하며,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이 바로 세대를 아우르는 나영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에너지로, 무대 밖에서는 챌린지로 소통하며 세대를 잇는 나영의 다음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개성 넘치는 트로트 신예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가요무대’는 매주 다양한 히트곡과 새로운 퍼포먼스로 시청자의 기대를 받고 있다.

배진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나영#가요무대#이안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