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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동방신기 무대 심사 역전 드라마”…비 마이 보이즈, 레전드 도전에 뜨거운 전율→최종전 운명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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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동방신기 무대 심사 역전 드라마”…비 마이 보이즈, 레전드 도전에 뜨거운 전율→최종전 운명 가른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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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문을 연 ‘B:MY BOYZ’의 무대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카리스마로 한순간 뜨거운 열기로 번졌다. 참가자들의 진지한 눈빛과 심사의 무게를 더하는 유노윤호의 등장은 무대에 도전의 색을 더했다. 각 팀의 긴장감 어린 준비와 예상치 못한 미션이 맞물리며, 마지막을 향한 젊은 출연진의 열망은 보는 이의 가슴을 두드렸다.

 

유노윤호는 네 번째 TOP 아이돌 심사위원으로 파이널 라운드 진출의 기로에서 직접 B:GINNER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이번 회차에서는 리쯔웨이, 박세찬, 박준혁, 아이, 임지환, 효가 'Rising Sun(순수)' 무대를, 김보현, 문재일, 반다니엘, 서준혁, 양현빈, 이연태, 이준명이 '주문(MIROTIC)'에 나섰다. 강준성, 김정훈, 이윤성, 장원, 카이, 하루토, 히로토로 구성된 세 번째 팀은 '왜 (Keep Your Head Down)'의 역동성을 폭발시켰다. 각 무대는 중독성, 연결성, 역동성이라는 독특한 키워드를 부여받아 동방신기 특유의 명곡이 Z세대 참가자만의 해석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설 앞에 던진 도전장”…유노윤호, ‘비 마이 보이즈’ 4라운드 심사→최종전 긴장감 폭발 / SBS
“전설 앞에 던진 도전장”…유노윤호, ‘비 마이 보이즈’ 4라운드 심사→최종전 긴장감 폭발 / SBS

특히 B:GINNER들은 행선지조차 모른 채 한 학교에 도착해, 무작정 펼쳐진 무대에서 학생 관객들에게 즉석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베네핏이 더해지며 긴장감은 더욱 치솟았고, 예측 불가한 상황에서도 불안함을 이겨내는 출연자들의 순발력과 성장 서사는 현장의 공기마저 바꿔놓았다.

 

최근 B:GINNER들은 NCT, 몬스타엑스, 워너원 등 수많은 선배 아이돌 앞에서 무대를 펼치며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그렇기에 이번 레전드 매치에 임하는 이들의 각오와 변화, 그리고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냉철한 심사는 참가자 개개인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겼다. 팬들은 새로운 해석으로 거듭난 동방신기 무대가 어떤 울림을 남길지, 그리고 치열한 탈락 경쟁 속에서 누가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열정과 떨림, 변화를 품은 이번 라운드는 성장의 드라마이자 압도적인 라이브의 현장이었다. ‘B:MY BOYZ’ 9회는 16일 오후 5시 20분 SBS를 비롯해 글로벌 OTT, 유튜브,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유노윤호와 참가자들이 빚어내는 마지막 관문의 감동과 전율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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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b:myboyz#동방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