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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여름 무대 지배자 귀환”… VROOM VROOM 폭발적 서사→워터밤 관객 심장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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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여름 무대 지배자 귀환”… VROOM VROOM 폭발적 서사→워터밤 관객 심장 뛰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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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여름빛 아래서 이창섭은 한층 더 견고해진 목소리와 활기로 무대를 물들였다. 새 싱글 앨범 ‘VROOM VROOM’을 통해 전달된 그의 청량한 에너지는 순간마다 관객의 마음을 파고들었고, 따사로운 리듬은 어느새 무더운 계절에 선물처럼 스며들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시금 존재감을 드러낸 이창섭의 뜨거운 행보가 음악 팬들을 홀렸다.

 

이창섭의 새 싱글 앨범 ‘VROOM VROOM’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데뷔 13년 만에 선보이는 첫 서머송답게 ‘VROOM VROOM’은 트렌디한 사운드와 함께 밝고 긍정적인 무드를 담아냈으며, 리스너들은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새로운 기대감으로 채웠다. 음악팬들은 이미 공개된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통해 이창섭 특유의 경쾌함과 무대 위 자신감을 느끼며 예열을 마쳤다.

“여름을 달군 열정”…이창섭, ‘VROOM VROOM’ 솔로 서머송→워터밤·멤피스까지 무대 장악 / 판타지오
“여름을 달군 열정”…이창섭, ‘VROOM VROOM’ 솔로 서머송→워터밤·멤피스까지 무대 장악 / 판타지오

지난해 첫 정규 앨범 ‘1991’을 발표하며 솔로 2막을 펼쳤던 이창섭은, ‘33’, ‘OLD TOWN’ 등 두 가지 색깔의 곡으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이어 ‘Feel The Groove’, ‘꽃이 돼줄게’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깊은 감성을 겸비한 보컬리스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천상연’에서 보여준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꾸준히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란 타이틀에 무게를 더했다.

 

이창섭의 화려한 무대 존재감은 단순히 음악에만 머물지 않는다. 신곡 발매와 함께 6일 개최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5’에서 시원한 퍼포먼스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앞서 대만, 마닐라, 방콕 등 해외까지 확장한 ‘The Wayfarer’ 투어를 비롯, 생일 팬미팅과 대학 축제 현장에서 이창섭은 팬덤과 유쾌한 호흡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무대를 선사해왔다.

 

무대 위 호소력은 뮤지컬에서도 빛을 발한다. 이창섭은 뮤지컬 ‘멤피스’ 재연에서 휴이 역을 맡아, 농익은 연기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잔상을 남겼다. 극의 메시지를 더욱 선명히 전하는 서사와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음악과 연기가 어우러진 무대에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저력을 입증했다.

 

쉼 없는 음악적 도전을 거듭하며 이창섭은 올여름, 감각적이고 깊이 있는 무드로 계절의 무드를 완성했다. 새 싱글 ‘VROOM VROOM’은 오는 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워터밤 서울 2025’와 뮤지컬 ‘멤피스’ 재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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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vroomvroom#워터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