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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3.10% 상승 마감”…장중 고가 21,950원 돌파
경제

“네이처셀 3.10% 상승 마감”…장중 고가 21,950원 돌파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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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가 9월 4일 오전 9시 48분 기준 전일 대비 3.10% 상승하며 21,6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종가 21,000원에 비해 650원 오른 것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바이오주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네이처셀은 시가 20,950원으로 출발해 장중 저가도 20,950원에 형성한 뒤 점차 상승, 최고 21,95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309,187주, 거래대금은 66억 9,000만 원을 기록했다. 네이처셀의 시가총액은 1조 3,918억 원으로 코스닥 40위에 해당한다.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은 5,362,176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 대비 8.32%의 소진율을 나타냈다. 같은 업종의 당일 평균 등락률은 1.33%로, 네이처셀이 단연 돋보이는 흐름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네이처셀의 거래량 확대와 외국인 수급 유입이 당분간 지속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동일 업종 내 추세적 상승 움직임 속에서 투자심리가 단기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향후 네이처셀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는 바이오 섹터 내 대외환경과 모멘텀 변화에 좌우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미국 경제지표 발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증권 제공
출처: 네이버페이증권 제공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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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코스닥#외국인보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