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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2 플래닛” 김재중·이석훈, 진심마저 무기→치열한 꿈의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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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2 플래닛” 김재중·이석훈, 진심마저 무기→치열한 꿈의 무대 예고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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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의 문 앞에 선 ‘보이즈 2 플래닛’ 참가자들이 김재중과 이석훈 등 마스터 6인의 진심 어린 출사표에 힘을 얻으며 화려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무대를 꿈꾸는 소년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는 김재중은 이번 시즌 마스터로서의 사명감을 내비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석훈 역시 참가자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힘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해, 첫 만남부터 든든한 응원을 보냈다.

 

각자의 색이 빛나는 참가자들을 위해 K 플래닛에는 이석훈, 안무가 킹키와 카니가 함께하며 따뜻한 멘토링과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킹키는 “대중을 사로잡는 비결은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이라며 각자 다른 빛깔이 어우러지는 무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카니는 “자율성과 자신감으로 본인만의 색을 찾도록 응원하고 싶다”는 따스한 메시지로 소년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출처: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처: Mnet ‘보이즈 2 플래닛’

반면, C 플래닛에서는 김재중과 댄스 마스터 샤오팅, 그리고 프로듀서 제이릭이 든든한 지원군이 돼준다. 김재중은 “간절함에 누구보다 진지하게 공감하며 자신의 모든 진심을 쏟아붓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샤오팅은 “참가자들이 스스로의 강점을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하며 세심하게 실력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제이릭 또한 “형식 없이 순수하게 불타는 열정과 독기가 인상적”이라면서, 이들의 성장 곡선을 함께 만들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경합의 장르와 국경을 뛰어넘어, K 그룹 대 C 그룹, 서로 다른 문화와 색깔이 어우러지는 ‘보이즈 2 플래닛’은 오디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참가자 그룹 ‘보이즈 2 플래닛 K’와 중화권 참가자 그룹 ‘보이즈 2 플래닛 C’로 나뉘어 황금 피날레를 향해 달려간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17일 밤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18일 같은 시각 ‘보이즈 2 플래닛 C’가 첫 방송된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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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플래닛#김재중#이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