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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있지 컴백 열기 폭발”…엠카운트다운 무대 뒤흔든 찬란한 첫장면→MC 변화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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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있지 컴백 열기 폭발”…엠카운트다운 무대 뒤흔든 찬란한 첫장면→MC 변화에 쏠린 시선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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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조명 아래 무대가 열리고, 도영과 있지의 새로운 시작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숨결처럼 피어올랐다. 또렷한 목소리와 강렬한 안무가 어우러지며, 스테이지마다 빛나는 청춘의 성장기가 그려졌다.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든 신인 그룹들까지 합세해 한여름 밤의 에너지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12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은 도영의 솔로 컴백 무대와 있지, 키스오브라이프의 신보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엔하이픈과 이즈나, 킥플립 등 다양한 팀이 각자의 색깔로 무대를 장식했고, 데이차일드와 알이디, 유스피어, 키라스, 프림로즈, 힛지스까지 등장해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완성했다. 이날은 보이즈2플래닛의 스페셜 무대가 특별한 기대감을 더했고, 이들의 퍼포먼스는 객석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있지 컴백 열기 폭발…엠카운트다운 무대 뒤흔든 찬란한 첫장면
있지 컴백 열기 폭발…엠카운트다운 무대 뒤흔든 찬란한 첫장면

MC 자리의 변화도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1월부터 성한빈과 소희, 명재현이 함께해오다 소희가 팀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이후 성한빈과 명재현이 듀오 MC 체제로 진행을 이어가며, 무대 곳곳에 더 집중된 에너지와 유려함을 불어넣고 있다. 팬들의 투표 열기는 여전히 뜨겁게 이어졌고, ‘엠카운트다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1위 선정을 위해 치열한 응원이 펼쳐졌다.

 

색다른 신곡과 화려한 퍼포먼스, 그리고 새로운 진행 체제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자극한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다가오는 여름의 시작점처럼 환상적이었다. 개성 넘치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도전과 컴백 팀들의 새로운 변신, 그리고 스페셜 퍼포먼스가 하나의 축제처럼 어우러지며 음악방송의 의미를 다시금 빛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전파를 탄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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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도영#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