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빌려온 고양이 무대 새 기록”…몽환 퍼포먼스→팬심 폭발
아일릿이 신곡 ‘빌려온 고양이’로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로 구성된 아일릿은 환상적인 조화로 ‘빌려온 고양이’의 몽환적 감성과 사랑스러운 무대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전했다. 환호 어린 순간마다 다정한 손짓과 눈빛으로 무대를 가득 채운 이들은 무한한 가능성과 여유로운 에너지로 다음 장면을 예고했다.
아일릿은 ‘빌려온 고양이’가 수록된 미니 3집 ‘밤’으로 첫 컴백 무대를 꾸민 직후,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앞서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기록한 아일릿은 연일 자신의 기록을 새로 쓰며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아일릿은 응원해주는 팬클럽 글릿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모습을 약속했다.

무대 위 아일릿은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표정 연기와 퍼포먼스로 ‘빌려온 고양이’의 마법 소녀 감성을 극대화했다. 청아하고 섬세한 보컬이 몽환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한껏 높였다. 팔을 쭉 뻗어 고양이의 기지개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 한쪽 발을 잡고 돌아가는 동작 등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킬링 포인트로 회자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숏폼 플랫폼에서 고양이 콘셉트의 댄스 챌린지 열풍이 이어지며 국내외 K팝 팬들의 창의적 참여가 활기를 띠고 있다. 고양이상 멤버와 함께 표현하는 독특한 영상들이 사랑받으며, ‘빌려온 고양이’는 새로운 밈을 만들고 있다. 글릿의 뜨거운 응원과 챌린지 열풍은 아일릿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한편, 아일릿이 선보인 ‘빌려온 고양이’ 무대는 지난달 29일 인기가요와 27일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되며 음악방송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수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