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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KSPO돔 선예매 대기만 3만명”…전석 매진 심포니→아시아 투어 도전 그날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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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 KSPO돔 선예매 대기만 3만명”…전석 매진 심포니→아시아 투어 도전 그날의 숨결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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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명 팬들의 기대와 환호가 온라인 대기 줄을 메웠다. 클릭 하나에도 마음이 달아오르던 그 밤, 플레이브가 처음 세우는 아시아 투어 ‘대시 : 퀀텀 리프’ 서울 콘서트는 팬클럽 선예매 개시와 동시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뜨거운 열기의 중심에 섰다. 데뷔 2년 만에 도달한 KSPO돔 무대, 팬들이 만들어낸 현실은 더 이상 꿈이 아니었고, 동시에 플레이브라는 이름이 국내외에 증명된 값진 약속이 됐다.

 

예매 오픈 첫날 최대 30,724명이라는 대기 인원이 집계되며 실체화된 플레이브의 티켓 파워는 아시아 투어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펼쳐질 3일간의 무대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 입성이라는 이정표와 함께 살아 숨 쉬는 감동을 예고했다. 전석이 빠르게 매진된 사실만으로도 현재 플레이브가 K-팝 신에서 갖는 주목도와 팬덤의 열기를 여실히 보여준 셈이다.

“전석 매진 행렬”…플레이브, KSPO돔 입성→아시아 투어 열기 폭발 / 블래스트
“전석 매진 행렬”…플레이브, KSPO돔 입성→아시아 투어 열기 폭발 / 블래스트

‘대시 : 퀀텀 리프’ 투어가 가진 의미는 표면적인 기록을 넘어선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시작해, 8월 23일 타이페이, 10월 1일 홍콩, 10월 18일 자카르타, 10월 25일 방콕, 11월 1일과 2일 도쿄까지 6개 도시의 무대를 넘나드는 플레이브의 행보에는 각국 팬들의 기대로 가득 차 있다. 무대를 옮길 때마다 새로운 함성이 더해지며, 플레이브는 글로벌 인지도와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힐 전망이다.

 

일본 시장에서의 공식 데뷔 역시 멈추지 않는다. 6월 16일 발매되는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를 통해 플레이브는 자신들만의 진정성과 음악 세계를 확장하며, 현지 팬들과 직면하는 한 걸음을 내딛는다. 서울을 시작으로 이어질 대도시 투어, 그리고 일본 데뷔는 플레이브의 성장 궤적에 또 하나의 의미를 덧입힌다.

 

티켓팅 대기줄만 수만을 기록한 이번 서울 콘서트는 단순한 열풍이 아니라, 새로운 팬덤 문화를 상징하는 사건이 됐다. 무대마다 기다려온 눈빛, 꿈에 다가가는 발걸음은 플레이브에게 더 높은 지향점이 된다. ‘버추얼 아이돌 최초’라는 크고 선명한 타이틀 아래 펼쳐질 무대, 이들의 여정은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KSPO돔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개성 넘치는 플레이브의 음악과 치열한 티켓팅이 어우러진 ‘대시 : 퀀텀 리프’ 서울 공연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3일간 열린다. 이후 아시아 각 대도시에서 이어지는 투어와 함께, 일본 데뷔 싱글 ’카쿠렌보(かくれんぼ)’는 6월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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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대시퀀텀리프#kspo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