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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Deja Vu’ 무대 최초 공개”…음악과 잔향이 번진 밤→팬들 심장 흔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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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Deja Vu’ 무대 최초 공개”…음악과 잔향이 번진 밤→팬들 심장 흔든 순간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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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시선을 끈 리센느가 두 번째 싱글 ‘Dearest’를 품에 안고 음악과 팬심의 잔향을 세상에 퍼뜨렸다. 컴백을 기다려온 이들을 향해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가 해맑은 인사로 마음을 열었다. 리센느만의 익숙하고도 낯선 공기가 스며드는 라이브에서, 멤버들은 설렘을 감추지 않은 채 "좋은 노래로 다시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진심을 전했다.

 

앨범을 직접 언박싱하고, 한 소절 챌린지를 펼치며, 스케치북에 직접 그려내는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 짧은 순간마저도 팬과의 연결 고리로 세심하게 엮어갔다. 릴레이 파트 ASMR, 질문 코너 등 다채로운 참여를 더하며 리센느는 공감과 소통의 파동을 한껏 끌어올렸다.

“리센느, 두 번째 싱글에 담긴 잔향”…‘엠카운트다운’서 신곡 무대→팬심 사로잡는다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리센느, 두 번째 싱글에 담긴 잔향”…‘엠카운트다운’서 신곡 무대→팬심 사로잡는다 / 더뮤즈엔터테인먼트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Deja Vu’는 그루브한 베이스와 아날로그 신스가 빚어낸 팝 댄스 장르로, 듣는 이로 하여금 스쳐간 감정과 기억의 조각을 불러일으켰다. 반복되는 현상의 데자뷔 속에서 다시 만날 설렘을, 사랑의 순간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수록곡 ‘Mood’는 몽환적인 R&B 감성 위에, 잔잔한 잔향이 시간을 타고 흐르듯 리센느의 정체성과 성장 의지를 은은하게 스며들게 했다.

 

팬들의 물음에는 겸손히 고개를 끄덕이며,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포부로 여운을 남겼다. 늘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라이브를 따뜻하게 마무리했다.

 

신곡이 공식 유튜브 라이브에서 공감을 따뜻하게 안겨준 데 이어,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Deja Vu’ 무대가 최초로 펼쳐질 예정이다. 리센느가 가장 선명한 잔향이 돼 다시 한 번 음악과 무대의 경이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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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엠카운트다운#dea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