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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인형뽑기 내공 폭발”…‘나 혼자 산다’, 천진한 얼굴 뒤 반전 집중→진짜 달인 탄생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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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인형뽑기 내공 폭발”…‘나 혼자 산다’, 천진한 얼굴 뒤 반전 집중→진짜 달인 탄생 순간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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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살스러운 미소와 함께 성수동 거리를 밝히던 육성재의 발걸음엔 인형뽑기를 향한 진심이 스며있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드러난 육성재의 색다른 취미는 시청자들에게 은근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안겼다. 거침없이 들어선 공간에서 그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계와 신경전을 벌였고, 출연진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인형뽑기를 ‘생활의 한 장면’으로 즐기는 육성재는 “지나치지 못하는 인형뽑기 숍”에서 소년 같은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투슬리스 인형을 마주하자마자 망설임 없이 도전장을 내민 모습은, 그의 집념 어린 표정 속에 즐거움과 승부욕이 어우러져 인상 깊은 순간을 만들어냈다. 육성재는 “이건 들어서 떨어트리는 게임이 아니라, 끌고 와야 하는 게임”이라는 자신만의 팁까지 직접 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퍼니랜드 성수 플래그십스토어가 MZ세대를 사로잡은 경험형 놀이공간으로 알려진 만큼, 육성재가 직접 현장에 섰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와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로 다가왔다. 화려하지 않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피어난 유쾌한 도전, 그리고 공유되는 한 마디 “팁은 끌고 오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잔상을 남겼다.

 

방송을 통해 육성재가 보여준 천진난만한 얼굴 뒤 진짜 달인의 내공은, 편집을 통해 유려하게 담기며 또 다른 인생의 재미를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개성 넘치는 싱글 라이프와 성수동 감성까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감동과 웃음을 전한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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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나혼자산다#퍼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