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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초월적 존재감 입증”…슈퍼스타 브랜드파워 1위→팬심 절정 어디까지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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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 환한 미소와 함께 또 한 번 기록을 새겼다. 평범한 하루에도 김수현을 향한 팬심은 잦아들지 않았고, 새로운 이름의 리스트가 발표되는 순간 커다란 파도가 일렁였다. 85회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김수현의 존재감은 단연 돋보였다.
지난 6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펼쳐진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남자 배우 부문 투표에서 김수현은 총 2,215,440표 가운데 무려 1,132,080표를 쓸어 담으며 득표율 51.1%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김희재와 변우석이 나란히 뒤를 이었으나 김수현의 벽은 높았다. 트로트 가수 영탁, 배우 강태오, 로운, 이준호, 장근석, 이준기, 그리고 AB6IX 이대휘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2007년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해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눈물의 여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진정성 어린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온 김수현. 이번 투표 결과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다시금 재확인시켰다. 현재 김수현의 차기작인 디즈니+ 오리지널 ‘넉오프’는 공개 일정이 미정이지만 팬들의 지원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뉴욕 타임스퀘어와 국내외 주요 광고 서포트 등 슈퍼스타 팬덤의 힘을 입증할 다양한 투표 역시 다음 회차마다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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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슈퍼스타브랜드파워#변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