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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설렘 속 손끝 스며든 순간”…소월 스킨십에 이정진 질투→관계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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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설렘 속 손끝 스며든 순간”…소월 스킨십에 이정진 질투→관계 급진전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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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가 번지는 설렘의 저녁, 천명훈과 소월은 롤러장 데이트로 특별한 한 장면을 남겼다. 소월에게 “처음으로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천명훈의 표정은 설렘에 물들었고, 미묘하게 달라진 두 사람의 분위기는 시청자들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일으켰다. 스튜디오에는 천명훈의 얼굴에 번진 환한 모습에 탄성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천명훈은 귀여운 멜빵바지를 입고 소월을 기다렸다. 소월 역시 환한 미소로 천명훈 앞에 다가섰고, 고민 없이 천명훈의 머리를 손질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어 천명훈은 소월과 함께 롤러장으로 향했고, 무릎을 꿇고_roll러화를 신겨주는 섬세함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소월은 롤러장에 익숙하지 않은 듯 “처음이야”라고 이야기하며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천명훈은 “나만 믿어”라고 말하며 자연스레 소월의 손을 잡았다. 잠시 머뭇거리던 순간을 지나, 두 사람의 손끝이 맞닿는 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이정진은 질투 가득한 눈빛으로 “명훈이가 다 계획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문세윤도 “오늘 두 사람이 많이 가까워질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천명훈은 인터뷰에서 “소월이 롤러장에서는 온전히 내게 의지했다. 저때 만큼은 온 세상이 내 것 같았다”고 진심을 전했다.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담긴 설렘과 미묘한 긴장, 그리고 그 가운데 곁에서 전해진 멤버들의 유쾌한 반응이 방송의 온도를 높였다.

 

천명훈과 소월이 만들어낸 달콤한 결말은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들의 두근거림은 3일 밤 9시 30분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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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신랑수업#소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