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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랜선 피렌체 감성에 물들다”…톡파원25시 출연진 감탄→이찬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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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 랜선 피렌체 감성에 물들다”…톡파원25시 출연진 감탄→이찬원 시선 집중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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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투수 심수창이 '톡파원 25시'에서 특별한 랜선 여행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따뜻하게 물들였다. 함께 출연한 이찬원과 전현무, 김숙은 심수창의 미소와 존재감에 고개를 끄덕였고, 뉴질랜드와 이탈리아 피렌체의 낭만적인 풍경까지 어우러지며 한 편의 시처럼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방송에서 심수창은 3년 만에 야구 필드로 복귀했던 자신만의 시간을 지나, 뉴질랜드의 퀸스타운과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나는 쿨케이션의 여정에 동행했다. 이찬원은 과거 심수창을 ‘야구계 비주얼 TOP5’로 직접 꼽았던 기억을 전했다. “진짜 잘생겼다”는 솔직한 찬사에 전현무와 김숙 역시 “정말 느낌 있다”, “닮은 것 같다”고 말하며 훈훈한 응원을 보태 출연진 사이의 따스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졌다.

이찬원/오피셜
이찬원/오피셜

뉴질랜드의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현지 톡파원은 와카티푸 호수와 리마커블 산맥 등 대자연의 장관을 소개했다. 또 F1 레이스처럼 아찔한 루지 체험, 밀퍼드 사운드에서 만난 레이디 보웬 폭포까지, 놀라운 볼거리들이 줄지어 펼쳐졌다. 전현무는 “미쳤다”고 외치며 화면 너머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탈리아 파트에서는 알베르토의 깜짝 등장과 더불어 셰프로 변신한 피렌체 현지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토스카나 전통 레스토랑에서 알베르토의 사진을 발견한 출연진들은 놀람과 궁금증 속에 한껏 분위기가 고조됐다. 미칼란젤로 광장에 이르러서는 “첫눈에 반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이 오가며, 전현무가 도파민 가득한 러브 스토리를 꺼내 분위기를 달궜다. 이찬원과 심수창이 주고받는 따뜻한 농담들은 세계 각지의 풍경과 어우러져 화면 밖에도 여운을 남겼다.

 

설산이 펼쳐진 뉴질랜드와 사랑의 도시 피렌체, 두 도시의 감동적인 순간들이 진하게 녹아든 ‘톡파원 25시’는 오는 2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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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톡파원25시#이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