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정점 질주”…무한성편, 331만 관객→야당 넘을 폭풍 예고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뜨거운 관객 반응을 이끌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액션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진한 여운을 남긴 이 작품은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함성과 긴장감을 전하며, 연일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2일 기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73,940명의 실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56.4%에 달했고, 누적 관객 수는 3,316,534명을 기록했다. 대체불가한 흥행 파워로 2025년 영화 순위 5위에 오른 가운데, 곧 4위인 '야당'의 337만 관객 기록을 넘어설 기세다. 반면 올해 3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339만 회벽까지 거침없이 접근하고 있어, '극장판 귀멸의 칼날'이 TOP3에 진입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F1 더 무비'가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은 18,301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매출액 점유율 12.9%를 보였다. 누적 관객 수는 4,798,845명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좀비딸'이 16,543명을 매료시키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이 영화의 매출액 점유율은 10.6%였으며 누적 관객 수도 5,384,078명에 달했다.
상영과 스크린 점유율 또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최상위권을 굳건히 유지했다. 상영 점유율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좀비딸', 'F1 더 무비' 순이었으며, 스크린 점유율은 '극장판 귀멸의 칼날', 'F1 더 무비', '좀비딸'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스오피스 10위권 내에는 '첫사랑 엔딩',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해', '악마가 이사왔다', '노바디2', '프리키 프라이데이2',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모노노케 히메' 등 다양한 작품이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극장가에 다채로운 색채를 더했다.
연이은 흥행 돌풍으로 극장가에 열기를 더하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앞으로 어떤 기록을 만들어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