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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손만두, 월 1억 기적”…청주 분평동 맛집, 미각 흔들→침샘 반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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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손만두, 월 1억 기적”…청주 분평동 맛집, 미각 흔들→침샘 반란 예고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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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푸른 간판 아래 사람들이 줄을 선다. SBS ‘생방송투데이’가 충청북도 청주 분평동의 손만두 맛집을 찾았다. 손끝에서 피어나는 만두의 온기와 서민적인 정취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직접 빚은 고기왕만두와 김치왕만두가 쪄오르자, 그 풍성한 속과 두툼한 피가 보는 이의 미각을 흔들었다.

 

이곳은 단순한 분식집을 넘어 하루에도 수십 번 쪄지는 손만두로 월 매출 1억 원을 올리며 입소문이 퍼진 명소다. 손님들은 속이 꽉 찬 만두를 먹기 위해 모여들고, 누구나 한 번 맛보면 잊히지 않는다는 평이 줄을 잇는다. 방송에서는 크기에 한 번, 감칠맛에 두 번 놀라는 손만두의 마력과, 만두 국물의 진한 향에 취한 손님들의 반응이 담겼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출처 : 해당 업체 네이버 플레이스

메뉴판 위에는 고기와 김치 왕만두를 기본으로 칼만둣국, 손칼국수, 비빔칼국수, 그리고 콩칼국수까지 다채로운 한상차림이 펼쳐진다. 누군가는 따끈하게, 누군가는 시원하게 즐기며 계절에 따라 다른 입맛과 색다른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린다. 분평동 골목에 녹아있는 사람 내음과 정겨운 웃음으로, 청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전했다.

 

한편, 다양한 맛집과 생활 정보를 소개하는 SBS ‘생방송투데이’는 평일 저녁 6시 55분 방송된다.

이소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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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청주손만두#오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