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경이의 순간 터졌다”…옐로스톤 완벽 몰입→황과수 폭포 앞 감정 소용돌이
맑은 미소로 스튜디오를 밝히던 이찬원은 새롭게 펼쳐진 대자연 앞에서 숨을 멈췄다. 시청자들은 ‘톡파원 25시’를 통해 한 폭의 자연 다큐멘터리와 같은 눈부신 여행지의 향연을 만났다. 모든 출연진이 경이로운 풍광에 넋을 잃고, 배우 김성령의 특별한 존재감은 랜선 여행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방송에서는 한 번쯤 꿈꿨을 미국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으로 펼쳐졌다. 탁 트인 자연이 스크린을 가득 메웠고, 이찬원을 비롯한 MC들이 온몸으로 감탄을 쏟았다. 연이어 등장한 중국 구이저우성 구이양의 신비로운 경관, 그 중심에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황과수 폭포가 압도적 물줄기와 장엄함으로 모두의 시선을 빼앗았다. 이국적인 산림도시와 해발 600미터를 넘나드는 신선한 공기가 화면을 뚫고 흘렀다.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리스의 파란 바다에서 신화를 떠올리게 하는 승마 체험이 이어졌고, 어느새 백 년의 시간이 흐른 전통 맛집에서 퍼지는 맛의 향연까지 더해졌다. 골목마다 예술적인 감성이 살아났고, 출연진의 눈빛은 설렘으로 가득 채워졌다. 매 장면이 그림처럼 이어지며 여행의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색다른 문화와 경이로운 대자연이 교차하는 ‘톡파원 25시’ 174회는 시청자에게 꿈과 감탄의 순간을 선물했다. 거대한 자연 앞에서는 모두가 한없이 겸손해지는 법, 동화 같은 장면마다 호기심과 감동이 연이어 터져 나왔다. 배우 김성령의 새로운 시각과 생생한 리액션, 그리고 이찬원의 진심 어린 감탄이 이번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였다. 역대급 감동과 경이의 풍경을 가득 품은 ‘톡파원 25시’ 174회는 오는 8월 18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