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코요태의 뜨거운 약속”…2025 대구 공연→전국투어 갈증을 깨우다

파도치는 환호와 함께 임창정의 이름이 불려졌다.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대구 공연에서 임창정이 특별 게스트로 나서며 무대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거침없는 에너지와 유쾌한 감성으로 유명한 임창정과,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혼성 그룹 코요태가 함께할 무대는 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는 2023년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공연이다. 지난해 '순정만남'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 이 투어는 올해 '흥'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돌아와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트렌디한 감각과 추억을 두루 아우르는 코요태와, 관록의 가수 임창정이 선사하는 유쾌한 무대가 만나 잊지 못할 순간들이 예고된다.

임창정은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아 전국투어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를 성황리에 이어가고 있다.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셋리스트,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입담은 이번 코요태스티벌 무대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코요태와 임창정이 뿜어낼 폭발적인 시너지는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대 공감을 이룰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는 대구에서의 개막을 시작점으로, 9월 20일과 21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 11월 울산과 부산, 12월 창원까지 전국을 풍성한 흥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티켓은 티켓링크 예매처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환상적인 주말 밤의 기억을 꿈꾸는 관객들에게 각별한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