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9월 완전체 귀환”…10년 끝에 울린 희열의 약속→팬심 뜨겁게 요동친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환희와 전율이 가득한 무대 위에서 몬스타엑스가 데뷔 10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새로운 약속을 전했다.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의 마지막 밤,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여섯 멤버가 확인한 서로의 눈빛과 팬들의 응원은 오래된 동행을 뛰어넘어 다시 시작될 9월 완전체 컴백에 더 큰 기대의 불씨를 댕겼다.
서울 KSPO DOME에서 펼쳐진 사흘간의 특별한 공연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거대한 ‘X’의 교차와 역동적인 영상, 그리고 ‘MONSTA X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반복되는 순간을 맞이했다. 예상치 못한 컴백 날짜 깜짝 공개에 함성과 환호가 쏟아졌고, 데뷔 10주년을 완성하는 새 출발이 온몸으로 체감됐다.
완전체로 무대를 꽉 채운 몬스타엑스는 자신들의 터전에서 다시 하나 된 모습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입대 기간 동안 함께하지 못했던 셔누까지 합류해, 여섯 멤버 특유의 조화와 에너지를 팬들에게 아낌없이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특별히 공개된 신곡 무대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형원이 직접 작사, 작곡한 수록곡 ‘파이어 앤드 아이스’가 최초 공개돼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 관객은 새로운 앨범에 담길 몬스타엑스만의 깊은 색채와 음악적 변주를 예감하며 숨을 고르게 됐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5월 14일, 여섯 멤버가 직접 만들고 완성한 디지털 앨범 ‘NOW PROJECT vol.1’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독일, 프랑스 등 8개국 아이튠즈 K팝 뮤직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며 그룹의 음악적 성장과 글로벌 영향력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데뷔 10주년을 특별한 방식으로 기념한 몬스타엑스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을 통해 팬들과 호흡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함께 전했다. 오랜 시간 팬덤과 함께 쌓아올린 신뢰와 유대는 이번 완전체 컴백을 더욱 값진 페이지로 만들어주고 있다.
완전체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컴백 관련 티저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9월 1일 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팬들의 곁을 찾게 된다.
새로운 음악과 무대, 그리고 팬들과의 감동적 만남을 예고한 몬스타엑스의 9월 컴백은 그 자체로 또 한 번의 역사를 써 내려갈 중요한 순간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