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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첫 안기, 손녀 품에 진짜 울었다”…아뽀TV 속 이엘→가족 울린 금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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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첫 안기, 손녀 품에 진짜 울었다”…아뽀TV 속 이엘→가족 울린 금연 고백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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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로 문을 연 이용식은 손녀 이엘을 처음으로 품에 안으며 잊지 못할 감동을 남겼다. 유튜브 채널 ‘아뽀TV’를 통해 만난 가족의 순간은 웃음과 뭉클함이 교차하며 어느새 눈시울을 붉게 했다. 손을 깨끗이 씻고, 조심스럽게 숨을 고른 끝에 마주한 이 짧은 포옹은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추억으로 새겨졌다.

 

이용식은 딸 이수민과 사위 원혁 부부의 부탁에 손녀를 처음 품에 안는 순간을 맞았다. 이엘이 품에 안겨 잠이 드는 장면이 펼쳐지자, ‘손녀 바보’의 순수함과 따스함이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무엇보다 이용식은 소감을 밝히며 “진짜 담배를 잘 끊었다”며, 만약 금연을 하지 않았다면 손녀를 제대로 안아주지 못했을 것이라는 진심 어린 고백을 내놓았다. 담배를 끊은 이유에 얽힌 속내는 오직 가족과 손녀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선택임을 드러냈다.

“손녀 품에 안고 진짜 행복했다”…이용식·이엘, ‘아뽀TV’ 속 금연 고백→팬들 따뜻한 응원
“손녀 품에 안고 진짜 행복했다”…이용식·이엘, ‘아뽀TV’ 속 금연 고백→팬들 따뜻한 응원

가족의 따스한 시선과 이용식의 눈부신 변화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격려가 계속해서 쏟아졌다. 이수민이 직접 운영하는 ‘아뽀TV’는 이용식과 가족들의 소소한 일상을 솔직하게 담아내며 사랑받고 있다. 이용식은 1975년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뽀식이’ 캐릭터로 대중에 웃음을 전해온 코미디언으로서, 늦게 얻은 손녀 이엘을 품에 안으면서 또 한 번 감동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수민 역시 결혼 8년 반 만에 원이엘을 품에 안은 특별한 가족의 서사를 이어가며, 이들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관심 있게 지켜볼 것으로 기대된다.

 

‘아뽀TV’는 가족애와 소소한 행복,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순간들을 솔직하게 그리며, 오랜만에 모인 시청자들에게 여운을 길게 남겼다.

전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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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아뽀tv#이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