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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가족 품에 스며든 여름밤의 미소”…조카 볼뽀뽀에 설렘→진심 어린 애정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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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가족 품에 스며든 여름밤의 미소”…조카 볼뽀뽀에 설렘→진심 어린 애정 퍼져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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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온기가 은은하게 번지던 어느 순간, 두리는 가족의 따스한 애정 속에서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작은 식탁 위에 촛불이 켜지자, 두리의 얼굴로 퍼지는 미소는 그 자체만으로도 따사로운 이야기가 됐다. 무엇보다 조카의 뽀뽀는 말로는 담을 수 없는 설렘이 그대로 퍼졌고, 온 가족의 진심이 한 장면에 머물렀다.

 

사진에는 아이보리 빛 드레스를 곱게 입은 두리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조카의 애정 가득한 입맞춤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선물바구니 안에 담긴 싱그러운 과일과 마카롱, 정성스레 ‘Happy Birthday Duri’라고 적힌 접시와 아이스크림, 노란 램프 아래에서 밝혀지는 두리의 미소는 언제보다 포근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아늑한 생일 저녁, 가족이 준비한 손편지가 마음을 두드렸고, 조카의 그림과 직접 만든 케이크는 두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쌌다.

“내 첫사랑”…두리, 포근한 생일 저녁→행복 가득 미소 / 가수 두리 인스타그램
“내 첫사랑”…두리, 포근한 생일 저녁→행복 가득 미소 / 가수 두리 인스타그램

두리는 “07.08 사랑하는 언니와 조카 울 공주의 멋진 그림선물과, 넘나 사랑스러운 손편지 귀염뽀짝한 케익까지 행복한”이라는 소감을 짧게 남기며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짧은 한 마디, 그리고 담백한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두리의 생일은 평소 무대 위 모습과는 전혀 다른 진솔한 일상으로 이어졌다.

 

팬들은 “두리의 미소에 마음이 녹는다”, “가족과의 시간이 더욱 특별하다”, “조카와 함께 하는 다정한 모습이 감동”이라는 메시지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반짝이는 무대 위 화려함이 잠시 내려앉은 순간, 두리의 따스한 일상은 팬들에게 또 다른 울림을 전했다.

 

진심이 깃든 가족의 사랑과 특별한 생일의 추억은 두리에게,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한 여름밤 오래도록 남을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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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생일#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