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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주니지니, ‘DICE’로 던진 순간…MJ·진진 우정의 무한 시너지→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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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주니지니, ‘DICE’로 던진 순간…MJ·진진 우정의 무한 시너지→기대감 고조”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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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지니가 음악을 향한 마음과 새로운 모험의 설렘으로 케이팝 팬들의 감성을 두드렸다. 두 멤버 MJ와 진진이 선보인 첫 미니앨범 ‘DICE’는 각기 다른 색채와 매력을 한데 모은 특별한 조합으로, 유닛의 시작부터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음악이 주는 즐거움 위에 오롯이 우정과 변치 않는 추억을 얹으며 두 사람의 긴 호흡과 깊은 유대가 화면 밖까지도 진하게 전해졌다.

 

이번 앨범의 중심에는 진진의 깊이 있는 프로듀싱 참여가 자리한다. ‘Some Things Never Change’를 비롯해 ‘New world’, ‘Utopia’, ‘Favorite Memory’ 등 총 6곡으로 구성된 트랙은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멜로디 위에 나란히 올려놓는다. 타이틀곡은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짙은 힙합 리듬 위에, 진진과 MJ가 보여준 자신들만의 자유롭고 진솔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청춘의 순수한 감정선을 자극했다. 아스트로란 이름으로 쌓아온 노스탤지어가 응축된 가사와 리듬은 듣는 이로 하여금 어린 시절 소중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아스트로 주니지니, ‘DICE’로 던진 설렘→히트 예감 무한 케미”
“아스트로 주니지니, ‘DICE’로 던진 설렘→히트 예감 무한 케미”

뮤직비디오 또한 두 멤버가 뿜어내는 밝은 호흡을 가득 담았다. 주니지니 특유의 천진난만한 퍼포먼스와 유쾌한 합이 비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영상만으로도 경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해졌다.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또렷한 콘셉트 아래 펼쳐지는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안겼다.

 

앨범에는 디스코, 펑키, 팝 록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다채롭게 섞여 있다. 각곡이 품은 신비로운 세계관과 청춘의 설렘, 우정의 절대적 가치는 두 멤버의 진심과 몰입을 통해 더욱 짙게 전달됐다. 새로운 유닛의 시작을 알린 MJ와 진진은 과감한 음악적 도전과 함께 ‘K팝 대표 올라운더’란 수식어를 증명했다. 독창적 콘셉트와 젊은 에너지로 무장한 주니지니가 앞으로 어떤 노래와 무대로 팬들의 사랑을 이끌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주니지니의 첫 미니앨범 ‘DICE’는 13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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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지니#아스트로#d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