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아크메드라비서 빛났다”…폭발적 개성→광고·패션 MZ세대 신드롬
경쾌한 미소와 당당한 에너지가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최예나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의 2025년 가을·겨울 시즌 모델로 발탁되며, 패션계의 새로운 시그니처로 떠올랐다. 여전히 음악 무대 위에서도 빛나는 존재감을 자랑하는 최예나는, 확장된 영향력으로 광고와 패션을 넘나들며 MZ세대의 정서를 섬세하게 어루만졌다.
최예나는 이번 시즌 메이킹 필름을 통해 톡톡 튀는 표정과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했다. 자유로운 포즈와 밝은 표정이 어우러진 현장 분위기는 아크메드라비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었으며, 브랜드와 최예나의 에너지 넘치는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따라 브랜드는 최예나의 생동감이 주요 타깃층과 환상적으로 맞아떨어진다며, 패션계와 광고업계에서 예사롭지 않은 반향을 예상했다.

음악 활동 역시 계속 이어진다. 지난달 선보인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와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는 한 편의 뮤지컬처럼 세밀하게 짜인 무대 연출과 솔직한 감성의 퍼포먼스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광고와 패션뿐 아니라 음악에서도 독보적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자신만의 영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젠지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게, 최예나는 주류 광고 모델과 패션 브랜드 모델로서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건넨다. 패션, 광고, 음악, 무대를 아우르는 전천후 아티스트로서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어질 패션 활동과 음악 방송을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