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8IC, 우주적 세계관 속 성장 담았다”…토브엔터테인먼트 신인, 기대 만발→데뷔 향한 카운트다운
AM8IC의 기습적인 SNS 공개와 함께 토브엔터테인먼트가 한 해의 끝자락, 새로운 5세대 보이그룹의 등장을 예고했다. 거대한 우주를 연상시키는 로고 모션 속 소년들의 서사는 보는 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안겼고, 소속사의 자신감 넘치는 행보에 K-POP 팬심도 달아올랐다. AM8IC만의 상반된 매력과 익숙하지 않은 신선함이 교차하는 순간, 올 하반기 음악 시장에는 새로운 변곡점이 예감됐다.
팀명 AM8IC에는 ‘양방향’을 뜻하는 ‘AMBI-’와 ‘연결’을 의미하는 ‘CONNECT’가 담겼다. 길을 헤매는 소년들이 서로의 진실된 유대와 연결을 통해 성장과 구원이라는 목적지에 다다르는 과정을 시네마틱한 다크 판타지로 풀어내며,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앞세웠다. 공개된 로고 모션 역시 광활한 소용돌이 속에서 하나의 로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그룹의 세계관과 도전의식을 단번에 드러내 보였다. 이러한 영화적 서사와 독창적 비주얼의 결합은 새로운 K-POP 신드롬의 서막임을 부각시킨다.

이번 데뷔 프로젝트는 윤범노 대표의 글로벌 노하우가 색다른 힘을 더했다. 중국 안무가와 트레이닝 팀장 등으로 무대를 누빈 그는, 중국판 프로듀스101 ‘청춘유니2’에서 데뷔조 멤버를 배출하고, 힙합 서바이벌 ‘黑怕女孩’에서 우승자를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기획력과 연출력을 입증했다. 또한 현지화 걸그룹 ‘팬시레드’ 론칭 경험까지 더해져, AM8IC의 준비 과정에는 남다른 설득력이 깃들었다.
토브엔터테인먼트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치밀한 운영 체계를 구축했음을 시사했다. 독창적인 팀 컬러와 방대한 세계관,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으로 5세대 K-POP의 판도를 바꿔놓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AM8IC가 K-POP 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 하반기 정식 데뷔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AM8IC의 행보에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식 SNS를 통해 연이어 새로운 콘텐츠와 정보가 공개될 예정으로, 특히 그룹만의 신비로운 세계관과 감각적인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