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결혼 현장에 금수저 인맥 총집결”…조선의 사랑꾼, 인도♥한국 감동 순간→부부 첫 예능 눈길
웃음 가득한 축복의 하객들이 둘러싼 가운데 럭키와 한국인 신부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도 금수저 출신 사업가 럭키의 결혼식 현장과 부부의 첫 공식 예능 도전이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더한다. 진심이 묻어나는 단단한 다짐과 2세 축복 소식까지, 럭키의 삶은 한층 깊어졌다.
앞서 럭키는 자신만의 서사로 한국 생활을 그려냈던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재회했다. 결혼식 사회를 맡은 전현무를 비롯해 알베르토 몬디, 다니엘 린데만, 니클라스 클라분데, 줄리안 퀸타르트, 기욤 패트리, 테라다 타쿠야, 오오기 히토시, 수잔 샤키야, 로빈 데이아나 등 글로벌 인맥이 대거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조나단, 장성규, 안현모, 강지영, 김수로, 데이식스 성진과 도운, 영케이까지 다양한 분야의 하객이 럭키의 새로운 시작을 한방향으로 응원했다.

럭키의 결혼식은 참깨 수출 무역기업 CEO이자 인도 음식점 사업가로서의 성공, 그리고 예능 출연자로서 쌓아온 서사에 또 한 줄을 보탰다. 커다란 박수 속에 한 인생의 중대한 ‘환승’이 슬며시 펼쳐졌고, 럭키는 직접 “서로 다른 문화를 품고 따뜻하게 이해하며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해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양가 가족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두 사람에게 한마음으로 축복을 보탰다.
무엇보다 럭키와 신부는 혼전임신 소식으로 두 배의 기쁨을 나누며 예비 부모로서의 설렘을 안았다.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전했던 럭키는 “앞으로 펼쳐질 긴 여정을 기대한다”라는 고백으로 새로운 삶의 의지를 내비쳤다.
결혼식의 작은 떨림부터 첫 번째 부부 예능 출연의 신선한 긴장감까지,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솔직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개성 가득한 국제 하객들이 함께 만든 유쾌한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평가다.
한편, 럭키 부부의 결혼식 현장과 그들이 함께 써내려갈 새로운 이야기는 29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