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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 청각 연결 혁신”…보청기 기술 진화→일상 소통의 확장
IT/바이오

“시그니아, 청각 연결 혁신”…보청기 기술 진화→일상 소통의 확장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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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가 전개하는 ‘소리로 일상을 연결하다’ 캠페인은 새로운 청각 테크놀로지의 인간적 의미를 묵직하게 묻는다. 시그니아는 청각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보청기의 연결 기술이 사용자 일상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면밀히 드러내고 있다. 기업 측은 이번 캠페인의 본질적 메시지로 난청인이 소리, 사람, 세상과 더 깊게 접속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적 이상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시그니아 퓨어 C&G BCT IX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술적 진보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축이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효도폰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마트 기기와의 블루투스 연결성을 실현했으며, 블루투스 클래식이 탑재된 오픈형 보청기 중 압도적인 5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역량을 제공한다. 특히 실시간 대화 강화(Real Time Conversation Enhancement, RTCE) 기술은 주변 소음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실시간으로 처리함으로써, 역동적 소음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다화자 대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특장점으로 꼽힌다.

시그니아, 청각 연결 혁신
시그니아, 청각 연결 혁신

실제 현장에서 접하는 전문가의 평가는 단순한 기술 찬양을 넘어선다. "이 제품의 연결성은 기술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일상의 맥락에 밀착된 실용적 경험"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용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는 점도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시그니아는 전문 인터뷰를 바탕으로 블로그, 뉴스레터, 유튜브 숏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콘텐츠를 확산하며 기술적 진화와 사용 경험 확장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한다. 이번 일주일간 진행되는 캠페인 이후에도, 청각기술의 인간적 가치와 첨단성에 대한 논의는 더욱 깊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시그니아 관계자는 “보청기의 새로운 연결 경험이 난청인에게 자연, 사람, 디지털 기기 모든 소리의 경계를 허문 일상적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제품의 혁신이 “단순한 청력 보조기를 넘어 소리로 이끄는 일상의 확장”을 실현하고 있다고 평했다. IT와 바이오가 접목된 청각기술 산업의 패러다임이 기술 진화와 인간 중심의 연결로 재편되는 현장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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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퓨어c&gbctix#청각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