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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온 175㎝ 성장 실화”…윤혜진 엄마 미소→가족의 유전자에 쏠린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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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온 175㎝ 성장 실화”…윤혜진 엄마 미소→가족의 유전자에 쏠린 시선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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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미소가 번지는 사진 한 장에 부모와 자녀의 특별한 유대가 고스란히 담겼다. 엄태웅과 윤혜진 부부의 딸 엄지온은 어느덧 자라 한눈에 봐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윤혜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꼭 붙잡은 두 손. 너무 좋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딸 엄지온과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따뜻한 시선과 온기가 깃든 풍경은 팬들에게도 잔잔한 미소를 안겼다.

 

무엇보다 팬들을 놀라게 한 건 엄지온의 놀라운 성장세였다. 올해 12세에 불과한 엄지온은 이미 키 175센티미터에 달해, 단숨에 윤혜진의 170센티미터를 뛰어넘는 당당한 비율을 자랑했다. 윤혜진이 밝힌 “175, 170”이라는 짤막한 언급은 두 사람의 우월한 유전자를 실감케 했다.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체격과 밝은 에너지는 사진 속에서 단연 돋보였다.

“12살에 175㎝”…엄태웅·윤혜진 딸 엄지온, 성장 인증 샷→팬들 놀라움
“12살에 175㎝”…엄태웅·윤혜진 딸 엄지온, 성장 인증 샷→팬들 놀라움

이어진 사진에서는 윤혜진이 엄마로서의 우아함을 비추었다. 그 옆에서 미소 짓는 엄지온의 모습은 가족의 사랑과 따스함, 그리고 시간의 선물 같은 성장의 의미를 더욱 깊게 증명했다. 배우 엄태웅의 프로필상 키인 181센티미터도 한눈에 떠오르는 순간이었고, 엄지온이 부모 모두를 닮아가는 여정은 그 자체로 특별했다.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딸 엄지온을 두고 있다. 엄지온의 남다른 근황은 어린 시절을 담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고, 성장의 기록을 넘어 가족의 사랑마저 다시 떠오르게 했다.

 

수많은 응원과 감동이 오가는 가운데, 엄지온이 앞으로 어떤 빛을 더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정하게 꼭 잡은 엄마의 손과 함께 환하게 웃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배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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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온#윤혜진#엄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