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RFHIC 장중 28,550원 터치”…초반 강세 후 보합권 등락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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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HIC의 주가가 7월 23일 장 초반 28,550원까지 상승하며 투자자 이목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14시 23분 기준 RFHIC는 27,8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종가(27,750원) 대비 50원(0.18%)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RFHIC는 이날 28,300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장중 고가 28,55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띠었다. 그러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축소돼, 27,80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장중 저가는 27,55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2시 23분까지 전체 거래량은 165,754주, 거래대금은 4,640백만 원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강세를 뒷받침하는 한편, 단기 매물 출회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이라고 분석한다. 투자자들은 미국 반도체주 강세 등 해외 증시 흐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시장 전문가들은 RFHIC의 이날 강세가 업황 회복 기대와 함께 단기 재료 노출에 따른 매수세 유입 영향으로 해석하면서도, “단기적으로선 차익 실현 매물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도 내놨다.
향후 시장은 글로벌 IT 업황 변화, 주목받는 2분기 실적 발표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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