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에이스 무대 폭발”…트롯 올스타전, 상큼한 여신의 환호→전율의 밤

싱그러운 여름의 활기 속, 김소연이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에서 미소와 힘을 아우른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전율을 안겼다. 밝은 에너지로 눈길을 사로잡은 김소연의 존재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무대 위에서 더 깊고 단단한 울림으로 번졌다. 가창력과 개성, 그리고 따뜻한 애정이 어우러진 그 순간이 시청자 마음속에 오랫동안 남았다.

김소연은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의 ‘가창력 끝판왕’ 특집 6라운드에서 에이스 대결의 주자로 무대에 섰다. ‘유유상종’ 팀 대표로 염유리, 오유진이 나선 상황에서, 김소연은 이혜리의 ‘아이 좋아라’를 선곡해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와 함께 발랄함 가득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김소연은 특유의 깜찍한 매력과 가사에 녹아든 밝은 에너지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무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안정된 고음과 자연스러운 무대 매너가 어우러지며 관중의 환호성은 더욱 커졌다. 김소연은 무대에서 “감사해요. 여러분. 사랑해요. 아이 좋아라”라고 외치며 특유의 당당한 애교로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관객과의 호흡을 진정으로 즐기는 모습이 돋보였다. 그 여유와 신뢰감은 팀원들에게도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대결 결과, 김소연은 ‘유유상종’ 팀을 상대로 에이스전을 승리로 이끌며 든든한 주역이 됐다. ‘가창력 끝판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에이스 활약으로 팀 사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김소연은 무대 위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다.

이미 ‘미스트롯3’ TOP7에 오르며 실력과 매너를 인정받았던 김소연은 이번 무대를 통해 상큼한 에이스의 면모와 더불어, 다양한 방송에서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까지 모았다.  

트로트 실력자들의 화려한 치열함과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 ‘수요일 밤에’는 매회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유쾌함을 선사하며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