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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아기 천사 품었다”…결혼 1년 7개월 끝에 찾아온 기적→뜨거운 축복 속 진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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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 아기 천사 품었다”…결혼 1년 7개월 끝에 찾아온 기적→뜨거운 축복 속 진심 고백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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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로 음악과 무대를 채워온 임정희가 또 한 번 인생의 아름다운 전환점을 맞았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임정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물론 동료 뮤지션, 뮤지컬계에서도 따뜻한 격려와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행복이 피어나는 새 계절, 임정희의 가정에 작은 기적이 깃들었다.  

 

임정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임신 23주차임을 밝히며 아기 ‘봉봉이’의 존재를 전했다. 초음파 사진으로 전해진 작은 입술, 그리고 임정희와 김희현이 매일을 설렘 속에서 보내고 있다는 진심 어린 고백에 팬들의 마음이 울렸다. 임정희는 “안정기라고 하지만 예비 엄마, 아빠에게 안정기란 없는 것 같다”며 부부의 떨림과 소중함을 진솔하게 드러냈다.  

출처=P&B엔터테인먼트
출처=P&B엔터테인먼트

임정희와 김희현의 특별한 인연은 2022년 공연 ‘탱고발레 - 3 미닛츠: 수 티엠포’ 무대에서 시작됐다. 이어 2023년 10월, 두 사람은 서로의 인생 파트너가 됐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한국발레협회 콩쿠르 신인상 수상 경력을 가진 발레리노로서, 부부가 나누는 예술적 열정과 사랑이 새로운 가족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한편 임정희는 2005년 가수로 데뷔한 후 ‘진짜일 리 없어’, ‘시계태엽’, ‘사랑에 미치면’ 등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모차르트’, ‘킹아더’, ‘프리다’ 등 뮤지컬 무대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녀의 진실한 감성과 용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힘을 선사한다.  

 

삶의 새로운 순간을 맞이한 임정희와 김희현 가족의 행보에 수많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임정희의 임신과 근황은 음악만큼이나 깊은 울림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나날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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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김희현#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