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 베트남 팬미팅 현장 설렘 폭발”…첫 글로벌 행보에 뜨거운 기류→해외 팬심 집중
무대 위 조명 사이로 정준원의 환한 미소가 퍼진다. 배우 정준원이 ‘The ONE day in VIETNAM’이라는 타이틀로 베트남 팬들과 마주하며, 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팬덤의 뜨거운 심장부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익숙하지만 동시에 설레는 첫 만남의 순간, 객석을 가득 메운 베트남 팬심이 하나로 응집되며 현장은 잊을 수 없는 설렘으로 물들었다.
박수와 환호로 가득 찬 호치민 공연장은 정준원이라는 이름 아래, 배우와 팬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장소로 변신했다. 배우와 대중이 직접 눈을 맞추는 자리에 쏟아지는 감동의 무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했다. 이 자리에서 정준원은 데뷔 이래 첫 해외 팬미팅을 개최하며, 배우와 팬들이 함께 맞이한 ‘첫날’의 의미를 공연 내내 오롯이 간직했다.

정준원은 올 7월 13일 서울에서 진행된 국내 첫 공식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추가 편성된 앙코르 공연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배우의 팬 저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힘입어 준비된 오는 8월 10일 베트남 호치민 C30 공연장 무대는 현지 시간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팬들의 기다림 끝에 선물처럼 마련된 자리에서 배우는 진솔한 매력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팬들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예정이다.
최근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을 맡아 진정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캐릭터 구축으로 화제를 모았다. ‘구도원앓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온 정준원은,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대중성을 확인했다. 이 평판 지수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활약을 분석한 결과로, 정준원의 다각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베트남 팬미팅의 의미는 단순한 ‘첫 해외 무대’에 그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팬들과 정준원이 맞닿는 이 자리는, 스타와 대중 사이 깊은 공감과 연대의 감정을 흐르게 한다. 새로운 시작, 더 크게 열리는 무대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무대 위 조명만큼이나 빛난다. 정준원이 국내 대세로 굳어진 입지를 기반 삼아 이제 해외 팬들과 손을 맞잡는 순간, 긴 기다림의 끝에서 만난 벅차오름이 모두의 가슴에 아로새겨질 전망이다.
‘2025 정준원 해외 팬미팅 [The ONE day in VIETNAM]’은 8월 10일 일요일 베트남 호치민 C30 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며, 세부 안내와 소식은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