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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옥택연·서현, 운명처럼 엮인 진심→첫 촬영 현장 뜨겁게 달군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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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첫날밤” 옥택연·서현, 운명처럼 엮인 진심→첫 촬영 현장 뜨겁게 달군 울림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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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설렘과 깊은 공감이 깃든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발표회에서 서현과 옥택연이 서로를 향한 진심과 신뢰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밝고 유쾌했던 첫 인상의 공기를 지나, 두 사람은 동료애와 전우애로 서서히 엮인 감정의 실타래를 고스란히 풀어내며 현장 무드에 따스함을 더했다. 극 중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드러낸 서현과 옥택연은 오랜 아이돌 시절을 공유한 인연과 이번 드라마를 통해 비로소 탄탄한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옥택연은 대본을 건네받기 전부터 서현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무조건 한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고, 서현 역시 옥택연의 캐스팅 소식에 작품에 대한 믿음과 끌림을 고백했다. 오랜 시간 서로를 곁눈질했던 두 배우의 진솔한 마음, 그리고 촬영장 안에서 나눈 깊은 대화와 자연스러운 시너지는 상호존중으로 이어졌다.

남주의 첫날밤 옥택연·서현, 운명처럼 엮인 진심→첫 촬영 현장 뜨겁게 달군 울림
남주의 첫날밤 옥택연·서현, 운명처럼 엮인 진심→첫 촬영 현장 뜨겁게 달군 울림

현장에서는 감정이 벅차오르는 신마다 서현이 동료 배우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옥택연은 촬영 대사를 꼼꼼히 정리하며 팀워크를 이끌어갔다. 이처럼 배우들은 진심 어린 배려와 인간적인 온기를 바탕으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와 현실적인 감정선을 빚어내고 있다. 연기 호흡에 대한 서범준과 지혜원의 찬사, 그리고 선배 배우에 대한 존경심이 더해지며 현장은 끊임없는 공감과 응원의 무드로 물들었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선 휴먼 케미가 곳곳에서 묻어나는 이번 작품에는 웹소설 6억 조회수, 평점 9.8점을 자랑한 동명의 네이버 원작이 품었던 힘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다. 원작의 장점을 살린 사극풍 각색과 신예 배우들의 신선한 에너지가 더해진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전형적 로맨스에 생명력을 더하며 새로운 감정의 파문을 예고한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서현과 옥택연의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따스한 팀워크가 어우러져 이제껏 없던 반전 로맨스 드라마로 거듭난다. 이 작품은 1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약 60분 분량의 12부작으로 매주 수, 목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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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첫날밤#서현#옥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