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아이브 레이와 폭주 댄스 한판”…아이돌 선후배 재치 폭발→댄스챌린지 현장 궁금증

밝은 에너지로 무장한 지창욱이 아이브 레이, 키키 수이·키야와 한 무대에서 만났다. 춤에 서툰 듯하면서도 진심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아이돌 선후배의 긴장감 속 유쾌함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새로운 도전에 설렘을 얹은 지창욱의 모습이 웃음 짓게 했다.

아이브 공식 채널에는 지창욱과 레이가 '수상한 폭주 파트너'라는 타이틀 아래 아이브의 신곡 '애티튜드(ATTITUDE)'에 맞춰 댄스 챌린지를 펼치는 영상이 공개됐다. 색다른 조합만큼이나 기대를 모은 이 영상에서 지창욱은 레이와 함께 곡 특유의 리듬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췄고, 곧이어 '폭주 기니' 파트를 마친 뒤에는 깜찍한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배우다운 센스에 귀여움까지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이어 키키 공식 채널에서는 키키 수이, 키야와 함께 한 ‘I DO ME’ 챌린지 영상이 소개됐다. 같은 소속사 후배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추는 자리에서 지창욱은 어색함보다는 자연스러운 매력과 자신만의 해석으로 댄스 챌린지에 임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열심히 귀엽게 해서 의외다”, “지창욱 진짜 잘생겼네 뚝딱거리는데 귀여우심”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남겼다.

지창욱은 최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ALL LOUD KT POP 2025’ 콘서트 MC로 무대를 이끌며 색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해 영화 ‘리볼버’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던 지창욱은 올해 드라마 ‘조각도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조각도시’는 지창욱이 과거 주연을 맡은 영화 ‘조작된 도시’를 원작으로, 오상호 작가의 각본 아래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난다. 도경수, 이광수, 조윤수 등 배우들과 함께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댄스 챌린지 영상과 대만 콘서트 MC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지창욱의 색다른 매력, 그리고 ‘조각도시’의 공개 일정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지창욱의 행보를 주목하는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깊어지고 있다.

개성 넘치는 도전을 펼친 지창욱과 아이브, 그리고 키키의 댄스 챌린지는 각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