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꿈의 버스 너머 10년 서사”…정규 4집, 전원 참여→기적의 무대 예고
밝게 빛나는 무대를 탄생시켜온 데이식스가 결연한 의지로 새로운 10년의 서막을 연다. 밴드 데이식스는 만개한 음악적 감각을 녹여낸 정규 4집 ‘The DECADE’로 팬들 앞에 선다.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INSIDE OUT’은 오랜 여정의 결실이자 더 깊어진 감수성의 결정체로 다가온다.
이번 앨범에는 총 10곡이 빼곡히 담겼으며, ‘해야 뜨지 말아 줘’, ‘Disco Day’, ‘My Way’, ‘별들 앞에서’, ‘Take All My Heart’,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 등 곡마다 데이식스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가 펼쳐진다. 정규 3집 이후로는 무려 5년 11개월, 오랜 침묵 끝에 세상 밖으로 나서는 ‘The DECADE’라는 이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멤버 모두의 자부심과 설렘이 담겼다. 특히 앨범 전반을 두루 아우르는 일체감은 멤버 전원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쌓아온 팀의 역사 자체를 상징한다.

놀라운 점은 데이식스가 대한민국 밴드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단독 공연을 연다는 사실이다. 오는 30일과 31일 펼쳐지는 10주년 투어는 이미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잊지 못할 순간들과 감동의 물결을 팬들에게 예고한다. 이 무대는 밴드가 걸어온 10년 동안의 성장과 도약, 나아가 앞으로의 도전을 다시금 조명한다.
한편, 데이식스의 새 정규 4집 ‘The DECADE’는 내달 5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데이식스만의 새로운 서사를 담은 더블 타이틀곡이 어떤 이야기를 완성할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깊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