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YG 사옥 뷰 아파트 임장”…웬디·이석훈, 감탄 속 고백→새로운 꿈의 무대가 열렸다
느긋한 오후, 레드벨벳 웬디와 가수 이석훈이 함께한 ‘구해줘! 홈즈’ 현장은 마치 꿈을 향한 작은 모험을 떠나는 듯 설렘이 가득했다. 글로벌 K팝 열풍의 중심, 서울 대형 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에서 펼쳐진 이색 임장은 마포구의 YG세권 아파트에서 그 진가를 드러냈다.
방송에서는 박나래가 K팝 관련 명소의 부상에 대해 소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숙은 각 엔터테인먼트사의 독특한 분위기를 언급하며 임장에 모두가 몰입하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웬디와 이석훈, 양세형은 ‘K팝 임장 헌터스’로 나서 YG 신사옥 근처의 스타일리시한 아파트를 탐방했다. 넓은 거실, 세련된 인테리어, 강변북로를 따라 흐르는 초록 뷰가 어우러진 매물은 오직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은 방 창 너머로 드러나는 YG 사옥의 전경, 그리고 강과 밤섬이 어우러지는 파노라마 풍경도 참가자들의 감탄을 이끌었다.

여정의 끝에서 웬디는 “꿈이 생겼다.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호응했고, 이석훈도 “동기부여가 확실히 됐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처럼 K팝 스타들의 일상과 무대 뒤 공간을 엿보는 색다른 경험은 시청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웬디의 신곡 ‘Sunkiss’와 이석훈의 신곡 ‘어른이 됐고’의 라이브가 최초로 공개돼, 완성도 높은 무대가 감동을 배가시켰다.
‘구해줘! 홈즈’는 서울 주요 엔터테인먼트 사옥 인근의 부동산 탐방을 통해 K팝 문화가 실생활 공간과 만나는 진귀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에게 K팝 스타들의 현실감 넘치는 삶과 앞으로 펼쳐질 꿈의 의미를 동시에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