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김다예, 70억 아파트 대출 이자 고백”…현실 유튜버 고군분투→진짜 사는 이야기 쏟아졌다
밝은 웃음이 감도는 영상을 통해 ‘행복해다홍’의 김다예는 오늘도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유튜브 카메라 앞에 선 그는 팀을 꾸려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현실과 책임 사이에서 흔들리는 마음을 조심스럽게 꺼내놓았다. 박수홍과 함께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를 공동 명의로 매입한 뒤 이어진 경제적 현실 속에서, 김다예는 진짜 어른의 삶에 닿은 고민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최근 일이 많아진 덕분에 감사하다"며, "혼자 기획하고 편집하던 시절에는 수익이 적어도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팀원들과 함께라서 책임감이 남다르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요즘 직접 미팅도 자주 다니고, 광고를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남다른 각오와 현실적인 압박이 동시에 느껴졌다.

특히 그는 “은행이랑 공동 구매했기 때문에 매달 이자를 내야 한다”며, 유튜브 광고 수익이 중요해진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다예는 “혼자 일할 때와 팀이 있을 때는 모든 운영이 달라진다”며 한층 성숙해진 태도로 "더 열심히 살아야 하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말 강남구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전용 170㎡ 대형 평형을 공동 소유로 매입했다. 70억 5000만 원의 거래금액 중 약 45억 원을 자기 자본으로 사용했고, 25억 원가량의 대출로 집을 마련해 사회적인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월에는 잔금 지급과 동시에 소유권 이전과 은행 근저당권 설정 절차까지 마무리한 바 있다.
2021년 7월 결혼 후 지난해 10월 딸 재이 양을 얻으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박수홍, 김다예 부부. 이들의 일상과 고민이 담긴 ‘행복해다홍’ 채널 영상은 그 속에 숨겨진 웃음과 현실의 무게, 그리고 책임 속에서 피어나는 가족의 온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이유식 식단표 최초 공개’ 편을 비롯한 ‘행복해다홍’의 일상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