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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엑셀 논란 넘어 심사위원 변신”…SOOP 커머스→새로운 길에 눈물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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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엑셀 논란 넘어 심사위원 변신”…SOOP 커머스→새로운 길에 눈물의 각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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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지난 엑셀 방송 하차 이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근 서유리는 SOOP에서 개최하는 커머스 스트리머 선발대회인 ‘커머스 스트리머 오디션3’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하며 라이브 방송계의 색다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튀는 개성과 뚜렷한 입지로 대중의 이목을 끌어온 서유리는 이번 선발대회에서 심사위원은 물론 운영팀 일원으로서 참가자 전체의 성장 과정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끌 역할까지 맡게 됐다.

 

SOOP 커머스와 모나드 라이브가 함께 펼치는 이번 행사에서 서유리는 ‘루키’들의 등용문을 직접 설계한다. 참여자들의 오디션 심사는 물론, 디렉팅과 육성에도 힘을 더할 예정인 만큼 본인의 경험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확장된 행보 속에서 신인 MCN 진출자를 어떻게 성장시킬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특히 서유리는 오는 12일, 자신의 이름을 건 라이브 쇼핑 프로그램 ‘유리한 쇼핑’을 통해 쇼호스트로도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 스트리머 로나땅으로 활동하며 댄스 대결, 시그니처 댄스, 팬들의 응원에 감격한 진솔한 모습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진솔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건넬 것임을 암시했다.

 

앞서 서유리는 SOOP 문에이 주말반 방송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출연 이후 대구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하며 적극적으로 방송에 임했으나, 선정성 논란이 일었던 엑셀 방송 하차 결정을 스스로 내린 바 있다. 별풍선으로 응원해준 팬에게 눈물을 보이고, 경쟁 스트리머와 대결 끝에 승리를 거두는 등 순간의 감정과 진심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엑셀 방송 논란을 직접 해명하며 물러난 그의 선택이 새로운 시작이 될지, 커머스 스트리머 오디션 현장과 라이브 쇼핑 프로그램을 통해 진심을 빛낼 서유리의 변신이 주목된다. ‘커머스 스트리머 오디션3’와 함께 12일 선보일 ‘유리한 쇼핑’은 모나드 라이브 플랫폼에서 예정돼 있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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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soop#커머스스트리머오디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