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라, 커리어 하이의 찬란한 파동”…초동 신기록 20만 돌파→팬덤 심장 요동친 순간
맑은 기대 속에서 등장한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곧 빛나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K-POP 신예답게 새 길을 열던 순간, ‘n: number of cases’는 20만 장을 훌쩍 넘긴 초동 판매고로 누에라만의 성장 서막을 알렸다. 글로벌 팬덤 ‘노바’의 열띤 환호와 그룹의 도약 의지가 시간의 흐름과 맞물려 깊은 여운을 남겼다.
누에라는 화려한 컴백과 함께 데뷔 앨범의 성과를 뛰어넘으며 또 한 번 자신들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카운트다운 라이브 등 실시간 소통으로 팬들과 머물지 않는 교감의 온기를 나눈 데 이어, 각종 음악방송 무대마다 새로운 색채를 더해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는 감각적인 로-파이 힙합과 퓨처사운드의 매혹적인 조화를 바탕으로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 서사와 창의적인 선택을 노래하며 호평을 이끌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깊은 매력을 선사했다. 데뷔곡의 소년 에이전트 서사와 유기적으로 연결된 스토리 전개, 한국과 중국, 일본의 감각적인 로케이션으로 시공간의 경계를 넓혔다. 시청자들은 영상미와 서사가 어우러진 작품성에 또 한 번 이목을 집중했다.
누에라는 이번 기록과 반응에 힘입어 ‘성장돌’로서의 면모를 더욱 단단히 했다. 앞으로의 음악방송 활동,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덤 ‘노바’와의 적극적인 소통도 예고된다. 특히 8월 3일 일본 요코하마, 8월 16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첫 팬콘서트 ‘EnTER the mission’이 공식화돼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누에라의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는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룹은 앞으로도 자신들만의 서사와 음악으로 팬들과 마음을 나눠갈 예정이다.